어느정도 git을 다루는데 숙달되었다고 느꼈지만  필기한 파일을 모조리 다 날릴뻔 했다. 기존에 작업하면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git으로 연동하였다. 이전에 해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git 저장소와 연동하면 자동으로 .gitignore 파일이 생성되고 변경 사항에 숨김파일과 설정파일 등 잡다한 파일이 들어오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add 하려니까 잡다한 파일이 너무 많았고 아무 생각없이 전체다 stage에 올려버렸다. 이럴 때 add를 취소하는 방법이 "git reset --hard지" 라면서 자신있게 입력한 것이 작업한 내용을 전부 날리게 만들었다. 이전에 커밋한 이력이 한번도 없으니 reflog로도 복구를 하지 못한다...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 구글링으로 파일 복구 S/W를 다운받고 날아간 파일 검색을 하였더니 다행히도 이클립스와 관련된 백업 파일을 저장하는 폴더에 대략 80퍼센트의 파일들이 있었고 다행히도 복구할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선 백업본을 저장하는 폴더가 있었다는게 다행이었다. 대략 20퍼센트의 날아간 파일은 vscode에 열려있는 창으로 어찌저찌 복구는 되었다. 새로 만든 프로젝트에는 .gitignore를 직접 작성하였다. 이런 경험이 갑자기 생기니까 .gitignore 작성법도 검색해보고 관련 명령어도 추가로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백업본을 미리 만들어놔서 이런 일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Git을 다룰 땐 조심히 다뤄야 겠다고 느꼈다..

 

추가) 실수로 add해서 Staging area에  올라간 파일들을 다시 내릴 땐 git reset HEAD . 명령어를 사용할 것!, git reset --hard 명령어는 파일 분실우려가 있기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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