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스프링 프로젝트가 끝이나고 수요일날 수료를 했다. 마지막 프로젝트는 정말 험난했다. 팀원 한 명이 싸피에 붙어서 빠지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나 또한 코로나에 걸리게 되었다. (이전 프로젝트 때 다른 팀원들이 걸렸었음... ) 근데 다행히도 이것저것 여건을 고려해서 프로젝트 부피를 너무 크게 잡진 않아서 프로젝트 기능 구현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코로나 걸렸을 때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구직활동은 자가격리로 인해서 전면 올스탑에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 하는 상황이 되풀이 된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5일 후인 지금도 물론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침을 달고 산다. 몸 건강한 것이 최고라는 게 새삼 느껴진다. 몸 안좋으면 코딩이 안된다. 뭔가 할 수 있다. 라는 생각보단 몸이 좋지 않으니 머리속에 떠올랐던 것이 실행으로 옮겨지지가 않는다.

 

 병원에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면역력이 약해져서 걸린것이라 그러셨다. 이번에 처음 걸린 코로나인데 그전까지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이 허약하다는 것을 느끼진 못했다. 그런데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주일도 채 안되서 연달하서 하는 프로젝트가 원인이었다. 과거에 꾸준히 1만걸음씩 걷고 운동했던 내 몸의 패턴을 망쳐버렸다. 살도 많이 쪄버렸다. 인스턴스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학원 끝나고 오는 길에 뭔가 사먹어서 그런것 일수도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몸관리를 꾸준히 해야하는데 무언가 외부의 압박이 있으면 그게 잘 되지가 않는다. 확실히 젊은 애들이 부럽기도 하다. 전날 과음을 아무리 많이 해도 멀쩡하게 학원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그래서 어제부터는 헬스장에 가기로해서 다니고 있다. 산출물 작업도 마무리하고 이제 포트폴리오 정리만 마무리해서 다시 구직활동 시작하면 된다. 어지럽던 나의 바탕화면은 이제 자주 사용할 소프트웨어 아이콘만 남기고 모두 정리하였다. 잠시 텅비었던 윈도우 캘린더에도 이제 내용을 추가하였다. 그리고 아침부터 공부를 하는 생활패턴을 깨고 싶지는 않아서 아침 8~9시에는 씻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려 한다. 아직 공부할 것이 많다. Docker 공부랑 학원 수업 복습을 해야할 것들이 많다. 코테도 조금씩은 준비하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구직활동을 해보니까 요즘 왠만한 SI 회사들이 다 100대1이 경쟁률이 넘어가고 깐깐하게 신입을 뽑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오기가 생겨서 좋은 회사에 가고 싶다. 전에 봤던 회사 면접은 아쉽게 떨어졌다. 하지만 그 회사에 붙었어도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붙는다면 7월초부터 출근이라고 했고 나는 그것에 대해 프로젝트 진행중이라 불가능하다는 것을 면접중에 말했던 것이 아무래도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이미 팀원 한명이 빠졌고 나 또한 빠져버리면 프로젝트가 터질것이 확실했는데 아마 이러한 것 때문에도 더욱더 회사 지원을 하지 못했다. 

 

이제는 다시 시작이다. 수료를 했으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내가 말하는 일상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사는 것이 일상이지 백수가 일상은 아니다. 끊임없이 계획을 잡아서 실천해야 한다. 학원에 친구들 보면 정말로 자기가 뭘해야할지 망각하고 방황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나또한 그랬긴 했는데 메모장부터 틀어서 이것저것 하나씩 뭔가를 적으니까 저절로 그걸 하게 되는걸 경험했고 목표의식과 강한 동기부여가 항상 필요하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6개월 동안 좋은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었다. 모든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주셨고 기술적인 것도 최대한 많이 채워서 가르쳐주셨다. 스프링 부트, JPA, 스프링 시큐리티 등... 스프링 시큐리티는 따로 알려주시지 않을줄 알았는데 알려주셔서 프로젝트에 써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인 질문이나 고민 같은 것들도 잘 들어주셨다. 처음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결과적으로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늘 감사하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그에 대한 확실한 대가는 내가 좋은 곳으로 취업하는게 아닐까 생각한다. 수료후에 방황하는 학생들을 보면 오히려 마음이 불편하실테니까... 앞으로가 진짜 중요한 시기인거 같다. 방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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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판교에 어느 IT 회사를 며칠전에 지원했었고 얼마 안 있어 면접날짜가 잡혔다. 지금같은 불경기에 신입을 많이 뽑고 따로 교육을 시킨다는 매력적인 조건이 있기에 더 끌렸고 우수한 자체 솔루션 기술이 있어서 그쪽 도메인 기술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거라 생각했다.

 

 면접은 화상면접으로 진행이 되었다. 면접관 2분과 면접자로 구성되는 2대 1면접이었다. 명시된 바로는 기술면접이라해서 적당한 자바나 스프링 지식이나 웹지식 등을 준비하였다. 근데 사실상 기술적인 디테일한것을 묻는 면접보단 인적성등을 확인하는 임원면접이었다. 나는 기술 면접이라길래 이것저것 질문 리스트해서 물어볼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1분 자기소개가 질문이었다. 당황은 했지만 그래도 대충 머리속에 있는 말을 내뱉었다. 근데 내가 말해도 이건 너무 구성이 별로였고 짧아서 면접관님들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게 끝?" 이라는 표정이었다. 나는 원래 포폴사이트를 미리 준비하였고 거기서 질문이 나오면 그 안에서 대답할 생각이었다. 솔직한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위적인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개발자 면접이 평범한 느낌일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내가 유튜브에서 봤던 모의면접과 달랐다...) 물론 대기업 면접같이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 대상에서 조금만 절어도 떨어트리는 방식의 면접은 아닐거라 생각했다.

 

 다행히도 면접관님들이 나에 대해서 더 궁금하셨던지 아니면 기회를 더 줄려고 하셨던지 추가적인 질문을 즉각적으로 해주셨다. 전공은 본인과 잘 맞는지?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인지? 왜 자바개발, 웹개발을 하려는지? 그리고 학원은 왜 가게 되었는지 등의 질문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이력서에 곁들인 성장과정 내용을 반영해서 답변하였다. 다행이 내가 답변한 내용들은 내 포트폴리오 사이트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자료와 수치들이 있어서 면접관님들을 충분히 납득시킬 수 있었다. 한치의 거짓없이 솔직하게 말하려고 노력했다. 학원을 다니면서 했던 프로젝트와 학원을 다니는 기간도 다 명시했고 지금도 수업을 듣다가 면접을 보는것이라 말했다. 다행히도 면접관님들도 학원출신 개발자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그분들이 대다수가 비전공자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그분들이 전공자가 아닌데도 어떠한 방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도 알고 계셨다. 이 부분에서 공감대를 찾고 프로젝트 경험과 느낀점에 대해서 나의 의견을 말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는 좋았다. 정말로 인품이 좋으신분들이라 다행이었다. 면접자의 약점을 찾아서 깍아내리기보단 다른 방향으로 나의 스토리라인을 이끌어주셨다. 특히 프로젝트 경험을 말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했는데 여기서 나의 빈틈은 정말많이 발견되었다. 이부분을 좀 더 보완하고록 노력해야겠고 스프링에 대해서 면접관님들은 나에게 디테일하게 묻지는 않았으나 본인이 스프링 숙련도가 얼마냐 되냐는 질문을 하였을 때 나는 제대로 답할 수가 없었다. 그냥 배우는 과정이라 답했다. 그 상황에서 스프링 용어와 함께 프로젝트 경험을 같이 예시 들어서 대답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내가 확실히 아직 기술력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다. 지금도 스프링 공부를 해야하는데 왜 글을 쓰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취업시즌이라 붕뜬 느낌인데 이런 느낌 정말 혼란스럽다. 프로젝트를 해야하는데 학원을 못간 상황도 조금 괴롭다. 학원에 면접 볼 자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 시간에 교육생 선발 면접 때문에 빈 방 하나를 못두는 상황이었다. 다음주부터는 이런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리하고 프로젝트에 매진할 생각이다. 좋은 경험치 하나가 쌓였으니 그 대가를 치뤘다고 생각하고 있다. 

 

배운점

 면접이 끝나고나서 그때 나에게 왜 기회를 더 줄려고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만약에 내가 비전공자였고 아무런 자격증이 없고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보여주는 등의 준비를 안했다면 그냥 그대로 면접을 끝났을 것이다. 또한 한편으로는 어느정도의 스토리 라인을 정리했어야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면접은 20분 동안 온전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다. 그 자리에서 내가 내 이야기를 짧게 말하거나 재미없게 말하면 면접관님들도 나에게 관심을 가질 이유도, 나를 뽑을 이유도 줄어드는 것이다. 이러한 면접은 나에게 엄청나게 큰 공부가 되었다. 단지 수업만 듣는게 공부는 아니다. 주변 같은과 학우들이 실력이 있더라도 이런 번거롭고 어려운 면접의 벽을 못넘고 중소기업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 나를 잘 설명하고 납득시키고 왜 여기서 일을 하면 좋은지, 왜 뽑고 싶은 인재인지 설명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을 해야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 이것은 업무와도 연관되어 있다.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해야 커뮤니케이션이 된다.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면접관님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여러명의 지원자들 대상에서 하는 면접도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어제 면접은 개인 면접이라 그런 분위기였지만 2명 이상의 면접에선 나와 타인을 비교하게 되고 나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조심해야 겠다고 느꼈다. 나는 공모전이나 해외 연수 경험 같은게 없고 나이가 많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리고 CS지식을 깊게 준비하지 못했고 알고리즘 공부도 많이 해놓지 못했다. 그러면 2인 면접을 하게 되는 경우 나와 정반대의 지원자를 붙여놓을 가능성이 있다. 이부분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봐야할 면접들이 많은데 다음엔 더 성장해야겠다는 명분과 방향성이 생겼으니 좀 더 분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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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배포하였다. 처음에 github.io로 배포하려고 했지만 github.io는 public 저장소만 배포가 가능했다. 그렇다고 해서 aws로 톰켓으로 배포하기에는 ip주소를 적절한 도메인 이름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번거롭기도 하다. 내가 작업하던 github 저장소는 private 저장소인데 개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보도 어떻게 보면 인적사항이라 쉽게 공개하기가 꺼려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고민하던중에 netlify라는 걸 써보기로 했다. 선생님 제자분 포폴이 netlify로 배포하였었는데 그게 얼핏 떠오른 것이다. netlify는 정적 웹페이지를 위한 배포 기능을 제공한다. 이것으로 나의 목적인 git private 저장소 배포도 가능했다.

내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처음부터 반응형을 목적으로 디자인하였다. 핸드폰으로 보는데 화면이 깨지지 말아야 한다는 제약사항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트스트랩을 사용하였고 메뉴버튼을 누르면 드롭다운으로 펼쳐진다. 내용물은 화면을 좁히면 그에 맞게 너비가 줄어들어야하고 두개의 카드를 기본으로 배치하다가도 디바이스별 그리드 속성을 주어 특정 크기가 되면 한 로우에 한개씩 배치가 된다. 화면이 너무 작으면 글자 배치가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는데 그것을 확인후에 코드를 수정하고 git에 다시 push해서 올렸더니 바로 배포가 자동으로 되었다. 정말 편리했다. 큰 프로젝트를 반응형으로 한번쯤은 해보고 싶긴하지만 이게 정말 힘든 작업이다. 정적인 웹 페이지니까 이렇게 글자 개수도 강제로 맞추지만 글자 개수가 동적으로 다양한 경우가 생기는 경우에는 아예 반응형으로 설계하는 것보다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따로 만드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URL로 뒤쪽에 netlify.app라는 것이 붙지만 앞에 도메인 이름부분은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하다. 이것도 정말 편했다.

 

사실은 이게 잡코리아 이력서에 같이 첨부하려고 만든 것이지만 요즘 이상한 솔루션 회사에서 자꾸 이력서를 열람하고 포지션 제안을 오는 경우가 있어서 결국은 포폴 사이트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나중에 기회되면 동료에게 보여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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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에 설치한 Oracle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툴을 사용해보았다. 이전부터 구상하던 것이었지만 팀원 모두가 접근할 수 있도록  AWS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설치하여 사용하였다. 사실 RDS를 사용하고 싶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오라클 버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문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AWS에 오라클을 설치하였다.

 

AWS의 OS는 우분투 20.04를 사용하였다. 윈도우를 사용하면 편했겠지만 공부를 위해선 우분투를 택하는게 낫다고 판단하였다. 이전에 메타코딩 aws 강의를 들었던 기억으로 서버 구축이랑 고정 IP 할당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있었다. 리눅스 명령어로 오라클 설치하고 포트 포워딩 하는데 온갖 고민거리가 많았지만 반나절 고민하고 구글링하니까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aws 우분투는 처음에 movaexterm으로 접속하면 ubuntu라는 계정으로 접속해야 한다. 나는 무언가의 권한 에러를 우려해서 처음부터 root 계정을 뚫었다. root 계정 뚫는것도 기본적으로 막혀 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뚫는데 성공하였다. 그렇게 무사히 오라클 설치를 완료하고 sql developer까지 접속하였다. 고정아이피를 뚫기 전에 인스턴스를 중지시키니까 당연히 IP가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고정아이피를 뚫었다. 근데 오라클이 접속이 되지 않아서 이것도 몇시간 고민했는데 그냥 스쳐지나간 검색이 해답을 주었다.

 

"oracle 계정으로 접속하라"는게 답인데 이게 뭔가 고민하는데 알고보니 리눅스 oracle 계정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다. 뭔가 다른 방화벽 문제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누군가 여기선 방화벽 때문에 접속이 안될거란 말이 있어서 더 그랬을 것이다. 

 

AWS 오라클은 뚫어논 것은 사실 프로젝트 시작초였으나 사용한 것은 프로젝트 끝나기 5일전이다. 미리 사용하기엔 DB 테이블 정의 작업이 완전치 못했고 기능정의가 모호하였다. "여기서 바로 테이블 생성하고 쓰기엔 온갖 수정사항이 생길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최대한 미루고 미뤘는데 그래도 계속 테이블 수정이 발생되던건 어쩔수 없나보다..

 

AWS DB 덕분에 학원 PC를 따로 파서 굳이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근데 이게 혼자 작업할 때는 정말 편한거같다. 문제는 여러명이서 동시에 접속해서 작업할 때이다. AWS 인스턴스 가용 메모리가 1GB여서 동시에 많은 쿼리가 오면 뻗어버린다. 내가 하필 그 때 이용자 정보 기능 테스트하느라 480개의 레코드를 새로고침을 하였고 동시에 다른 팀원들도 테스트를 하였나본데 어느 순간 DB가 멈춰버렸다. 처음엔 당황했는데 30분 넘게도 안돌아와서 그냥 인스턴스 중지시키고 다시 틀었다. 근데 똑같이 DB 접속이 안되서 oracle 계정으로 뚫었다. 이렇게 문제는 항상 반복되나 싶었다... 여기서 배운 교훈은 AWS에 설치한 오라클로 팀작업시 테스트는 따로따로.... 하자....는 것...

 

Figma

UI 화면 디자인을 피그마로 하였다. 왜 피그마로 했냐면 원래 파워 포인트로 하다가 갑자기 다른팀에서 피그잼으로 하였다길래 우리도 피그잼으로 하려다가 피그잼은 html 추출이 안된다는 말듣고 피그마로 바꿨다. 피그마는 여러명이서 동시에 접속하여 협업이 가능하고 teleportHQ라는 플러그인으로 디자인한 레이아웃을 html로 추출이 가능하다. 문제 문제는 타히트한 레아이웃이 잡혀야하고 클래스명을 ui 디자인시에 직접 지정해줘야 했다는 것이다. 사실상 초보자는 능숙하기 쓰기 불편하였다. 어떤 친구는 그걸 뽑아서 쓰기도 했는데 html 클래스명이 진짜 보기가 이상할 정도였다. 그리고 구조도 원래 디자인한거와 다른게 많았다. 이렇게까지 써야 하나 싶어서 다시 부트스트랩으로 돌아와서 디자인하였다. 근데 피그마로 디자인 한거라도 있으니 부트스트랩으로 클론코딩하는거마냥 뽑으니 어느정도 디자인의 혈은 뚤렸었다. 디자인이 늘 고민이다. 항상.. 그래도 피그마에 발한번 담근거 다음 프로젝트 모바일 화면 디자인할 때는 써봐야겠다.

 

Erdcloud

2차 때 DB 작업 하는게 매우 답답하였다. 나는 2차 때도 모두가 DB 설계를 해보길 바랬다. 근데 그렇게 되진 못했던거 같다. 그래서 이번엔 모두가 작업하는 상황을 구상했다. erdCloud라는게 있는데 한번 써보자고 했다. 대충 한번 써보고 사용법 알려줘보고 같이 써봤는데 대강 틀 그리는데 4~6시간 걸렸나 싶다. DDL 추출도 되니 바로 이제 DB 끝? 이랬는데 FK제약조건은 왜 안걸려있고 왜 테이블명이랑 컬럼명은 " "들어가서 생성되있는건가...? 그래서 결국 뒷작업하느라 애좀 많이 먹었다는 것... 그래도 이 툴은 정말 좋고 편했다. 화면도 공용이서 쓰기 좋았고 DB 작업 같이한다는게 낭만 아닌가? 그리고 변경사항 바로바로 반영해서 ddl 고치고 하는건 많이 편했다. 

 

Github

나는 git에 대해 완벽하게 안다고 말하지 못한다. 생활코딩 강의랑 메타코딩 git 강의를 보고 배우긴 했는데 실제로 프로젝트에 제대로 적용은 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 때 처음 적용했는데 나도 팀원들에게 알려주면서 많이 배웠다. HEAD가 attach 되는 상황에서의 해결법 등... 작업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서 작업만 한다면 문제는 일어나지 않는다. 근데 예를 들면 develop에서 머지 후에 자기 브렌치로 돌아가지 않고 develop에서 작업하고 커밋한다든지 이러면 문제인거다. 아니면 실수로 HEAD 위치를 바꿔버린다던가 한 사람이 삭제한 것도 커밋해버리면 문제인거다. git은 여러 사람중 누가 팀장인지 모른다. 추적된 파일에 대한 삭제 또한 기록한다는 것. 그리고 merge를 너무너무너무 늦게한 사람이라면 그사람 gitignore에 내용 추가가 안되어서 늦게 merge 되버리면 또 갑자기 파일이 추적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 중간에 어떤 친구가 작업한 파일이 다 날라갔다고 말하는 상황이 있었으나 알고보니 따로 클론한 저장소랑 현재 작업하고 있던 저장소랑 헷갈려서 파일이 날라간줄 알았던것이다... 그래도 그걸 찾았다는게 다행이었다. 못찾았으면 멘탈이... 완전 ...

여러 상황 다 보았지만 그래도 commit과 자기 브랜치에 push는 미리미리 해놓고 로컬에 브랜치를 날려버려 해결하면 아무 문제없다.

추가로 했으면 하는 것 

AWS 배포, 파일 서버필요

사실은 AWS를 처음 인스턴스를 받았을 때부터 웹프로젝트를 배포해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프로젝트 특성상 이미지 업로드와 로드가 빈번한 상황이 올거를 예상하고 배포까진 못했다. 그리고 파일서버가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파일 업로드 구현시 파일은 빌드된 폴더 안쪽으로 저장된다. 이것을 하나의 파일서버로 올려두면 팀작업시 수월할 것이다. 근데 이게 안되니 파일공유가 안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추가적인 라이브러리 사용

이번 프로젝트에서 못쓴 라이브러리가 몇개 있다. 결제 API나 sumernote는 좀 쓰고 싶었다. 근데 내가 한번 구현하고 프로젝트에 넣어보고 싶었으나 사실 그럴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메일 api나 캘린더 api는 한번 써봤다. 그리고 부트스트랩 템플릿에 딸려있는 테이블 api는 매우 좋았다. 페이징 구현이 따로 필요없는 테이블... 하지만 이거 때문에 오라클 DB가 뻗어버림 하.. 못쓴 라이브러리나 좀더 알아야할 라이브러리는 다음 프로젝트를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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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서 느낀 것은 맨탈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내가 아무리 성숙해졌더라도 영향을 받는 것이 없지 않게 있다.

 

하물며 그 사람이 내 주변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쩌다 모르게 그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경우도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컨트롤 하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자신과 마음에 맞는 친구를 사귄다던가

 

아니면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을 배척하거나 아니면 현실 도피하여 끝 없는 방황을 하다가 일을 

 

마무리하는 방법 등등.. 그리고 자신이 옳다는 것을 주변에게 설득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하는 방법 등...

 

그렇다면 부정의 반대인 단순 긍정의 태도로 일관되어야 하는 건가? 그것도 아니다.

 

일단은 어떻게서라든 결과물이란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반성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 주변에 도움이 될만한 사람을 찾고 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고 

 

자신을 조금씩 교정하고 또 상담해야 한다.

 

제일 어리섞은 짓은 자신을 반성하지 않고 단순히 실패나 부진의 원인을 타인이나 환경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다.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라도 그 환경의 테두리 안에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에겐 배울점과 장점이 있을 것이다.

 

근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긍정인데 단순한 긍정보단

 

인생의 깊은 고민과 결과물이 첨가된 긍정의 자세라 말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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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git을 다루는데 숙달되었다고 느꼈지만  필기한 파일을 모조리 다 날릴뻔 했다. 기존에 작업하면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git으로 연동하였다. 이전에 해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클립스 프로젝트를 git 저장소와 연동하면 자동으로 .gitignore 파일이 생성되고 변경 사항에 숨김파일과 설정파일 등 잡다한 파일이 들어오지 않을 줄 알았다.. 그런데 add 하려니까 잡다한 파일이 너무 많았고 아무 생각없이 전체다 stage에 올려버렸다. 이럴 때 add를 취소하는 방법이 "git reset --hard지" 라면서 자신있게 입력한 것이 작업한 내용을 전부 날리게 만들었다. 이전에 커밋한 이력이 한번도 없으니 reflog로도 복구를 하지 못한다... 총체적 난국이었으나 ... 구글링으로 파일 복구 S/W를 다운받고 날아간 파일 검색을 하였더니 다행히도 이클립스와 관련된 백업 파일을 저장하는 폴더에 대략 80퍼센트의 파일들이 있었고 다행히도 복구할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선 백업본을 저장하는 폴더가 있었다는게 다행이었다. 대략 20퍼센트의 날아간 파일은 vscode에 열려있는 창으로 어찌저찌 복구는 되었다. 새로 만든 프로젝트에는 .gitignore를 직접 작성하였다. 이런 경험이 갑자기 생기니까 .gitignore 작성법도 검색해보고 관련 명령어도 추가로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백업본을 미리 만들어놔서 이런 일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Git을 다룰 땐 조심히 다뤄야 겠다고 느꼈다..

 

추가) 실수로 add해서 Staging area에  올라간 파일들을 다시 내릴 땐 git reset HEAD . 명령어를 사용할 것!, git reset --hard 명령어는 파일 분실우려가 있기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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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D 사전점수

 

 4월 7일 SQLD 사전 점수가 나왔다. 예상보다 낮게 점수가 나오긴 했지만 노랭이 한권 + 기출 1~2회 푼거 치고는 나쁘진 않다. 시간이 조금은 걸렸지만 덕분에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할 때 많은 도움이 됬다. 모델링 설계 방법도 이제는 눈에 쉽게 보인다. 이제 sqld+정처기 조합이 완성되었는데 2차 프로젝트도 끝나버려서 주말은 이제 널널하다. 스프링과 스프링부트를 슬슬 시작할 때가 온 것 같다. 다음주 부터는 프론트 엔드쪽 진도를 나간다. 뭐 볼만한 강의가 없나 ? 뭔가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를 배우는데만 많은 힘을 들였다. 후련하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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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sqld 시험을 보고 왔다. 토요일 하루를 풀로 비워두고 오로지 sqld 기출 문제를 풀고 개념을 암기 하는데만 전념했다.오랜만에 느껴보는 긴장감과 초조함이었다. 학부 때 데이터베이스를 배웠지만 몇년을 쉬고 다시 공부하기란 쉽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유튜브에 국민대학교 김남규 교수님이 열어주신 강의를 발견해서 이론적인 부분을 공부할 수 있었다. 어떤 추천 알고리즘이 나를 어떻게 그 강의로 이끌어 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전에 이걸 어떻게 공부해야하나 걱정은 많았다. 다른 블로그에서 시험후기를 보니까 따로 공부를 안하고 요약 노트를 보았다고 하는데 커트라인 60점만 넘어도 된다고 그렇게까지 가볍게 공부할 생각은 없었다. 평소에 백엔드쪽으로 가고 싶었고 JPA 쪽을 공부하려면 데이터베이스 개념과 쿼리쪽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으니 뭔가 전공과목 배우듯이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다. 

 

수강했던 강의

  https://www.youtube.com/watch?v=TThEOiEbok0&list=PLg_wJlcMiuKtGdlIaAZ0rOPPQuTDENnEQ&index=4

해당 채널 개설강의들

 

 내가 유튜브에서 찾았던 강의는 데이터베이스실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강의들이었다. 평소에 이것저것 유튜브 영상을 생각없이 보다가 알고 보니 이게 sqld 자격증 시험을 위한 강의라는 것을 채널 재생목록 끝부분 영상을 보니까 알게 되었다. 강의에선 오라클 툴 사용법도 잘 다뤄주시고 실습자료도 오픈 되어있고 문제 출제 기관에서 만든 SQL 전문가이드 책을 기반으로 강의자료도 구성해주셨다. 강의는 나름 길었지만 이론적인 부분을 정말 깔끔하게 잘 알려주시고 총 12강 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어떤 강의는 4시간 짜리도 있어서 정말 빠른 배속으로 들었다. 이걸 다 듣는데 거의 일주일? 정도 걸렸다.근데 사실 중간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느라 거의 마지막 강의를 일주일만에서야 다시 듣고 완강을 했다. 프로젝트 때는 진짜 다른 일정 다 올스탑이었다. 화요일날 프로젝트가 끝나고 기출문제 푸는거부터 거의 제대로 공부시작한 것은 수요일부터다. 

 

기출문제집

 

노랭이책

 기출문제집 책은 그 유명하다는 노랭이책을 샀다. 시험을 본 후에 느끼는 것이지만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문제는 대략 200문제 가량 되고 여기서 시험문제에 그대로 나온 것이 한 2~30퍼센트 정도 된다. 데이터베이스실무 강의에 다뤄주는 내용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었지만 조금 지협적인 내용을 다루는 기출문제도 있었고 기본 원리를 살짝 꼬아서 출제되는 문제도 많았다. 그렇다보니 처음에 혼자 문제를 풀 때는 막히는 것이 많아서 다른 유튜브 강의를 참고했었다. 문제풀이 강의도 유튜브를 잘 찾아보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분의 강좌가 있었는데 어쩌다DBA님이 올려주신 강의는 직접 쿼리를 입력해서 동작과정을 같이 설명해주셨고 전광철님의 강의는 약간 직관적으로 문제를 풀어주시는데 어떤 문제풀이는 전광철님 것이 좋았고 어떤 풀이는 어쩌다DBA님 것이 좋아서 거의 번갈아가면서 보았다. 강의를 보던 혼자 답지를 보면서 공부를 하던 이렇게 노랭이 기출문제를 다풀고 시험전까지 딱 3회독 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문제풀이 강의

 

https://www.youtube.com/@opportunelydba

https://www.youtube.com/@ocp396

 

전광철 OCP

SQL자격검정 실전문제 풀이는 물론 SQL 학습과 관련한 채널입니다. 특히, SQLD,SQLP 자격을 위한 시험 준비를 위해 "SQL 자격검정 실전문제 - 한국 데이터진흥원"를 교재로 채택했습니다. 🔔 1과목(플

www.youtube.com

 

그 외 기출

 그런데 노랭이 200문제만 봐도 합격할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yes다. 하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라면 No이다. 고득점을 맞고 싶다면 여기서 추가로 기출을 봐야 한다. 나는 최근 기출 + 복원 문제를 추가적으로 찾아보았다. 출제되는 문제는 거의 기존 기출변형의 형태로 나온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45회, 37회 기출만 1~50번까지 풀어보았고 나머지는 1~10번 문제만 풀어보았다. 노랭이 책에서 안나오고 최근 기출에서 비슷하게 나온게 거의 5문제 정도되었다. 문제 구성이 막 고난도의 쿼리를 묻는 것보단 그냥 나오는 유형에서 돌려서 나오는 것이라 이걸 공부했다고 쿼리를 잘 짠다고는 얘기를 못하겠다. 그래서 현업에서 많이 안쳐주는 것도 있지만 ...

 

https://yunamom.tistory.com/category/%EC%9E%90%EA%B2%A9%EC%A6%9D/SQLD%20%EA%B8%B0%EC%B6%9C%EB%AC%B8%EC%A0%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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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와 SQL 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yunamom.tistory.com

 위의 사이트들 말고도 데이터 전문가 포럼이라는 네이버 카페도 있다. 이곳이 사실상 본진이다. 가채점 정보도 주고 받을 수 있고 실시간 질문글을 올리면 유동 방문자가 많아서 빠르게 댓글을 달아준다. 시험을 응시하는 사람들에겐 꼭 알아둬야 하는 사이트이다. 

 

커뮤니티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ADP, SQLP, DAP 등) : 네이버 카페 (naver.com)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 네이버 카페

빅데이터분석기사, ADP, ADsP, SQLP, SQLD, DAP, DAsP, 자격증 취득 등 데이터 전문가 커뮤니티입니다.

cafe.naver.com

 시험이 종료되고 집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올 수 있었다. 가채점 답안을 확인하고 이상한 문제들이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문제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어느정도 대충 다푼거 같으면 붙은거라고 확신할 수 있다. 단지 나는 데이터베이스 개념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것이 이 자격증을 따는 목표였다. 그리고 이것이 앞으로 하게 될 2차 프로젝트와 JPA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큰 계획 하나가 갑자기 끝나서 일정이 널널해진 느낌인데 이제 남궁성 선생님 스프링의 정석 강의 마무리하고 김영한 선생님 풀커리를 듣고 포트폴리오 만드는데 나머지 시간을 보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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